[뉴스핌=황의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과거 북한 도발이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은 단기적이었으나 이번 '연평도 도발'의 경우는 달리 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범호 연구원은 "전날 북한의 해안포 발사와 우리 군의 대응사격이 장시간 지속돼 선물지수가 2.44% 급락했고, 역외 선물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며 "예상치 못한 도발에 따른 시장의 단기적 변동성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북한의 도발이 과거 주식시장에 악재였던 영향은 단기에 그쳤던 것이 일반적"이라며 "또 원·달러 환율이나 한국물 신용부도스와프(CDS) 추이를 고려할 때 비(非)경제적인 이벤트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중립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확전을 막기위한 사태 수습이 진행된다면 주식시장의 단기 충격도 점진적으로 복원될 것"이라면서도 "주식시장의 대응을 과거 사례와 완전히 동일시해 접근하는 자세에는 경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외국인 매수의 방향성과 원·달러 환율, 한국물 CDS, 한국 신용등급 관련 소식 및 북한에 대한 중국 논평 등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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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