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등 수도권 1억원 이하 전세 아파트 가구수는 96만6748가구로 전년대비 10만5148가구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만3584가구에서 10만6336가구로 1만7248가구(13.96%)감소했고, 경기도 71만2306가구에서 65만3224가구로 5만9062가구(8.29%), 인천은 23만6006가구에서 20만7168가구로 2만8838가구(12.22%) 감소했다.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 감소세를 보이는 지역으로는 소형아파트가 많은 노원구로 종전 3만8384가구에서 3만2199가구로 6185가구 감소했다.
뒤를 이어 강서구 8525가구에서 5617가구로 2908가구 감소했으며 송파구 1,678가구, 양천구 1,536가구, 도봉구 1,230가구, 강남구 1,046가구 순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밖에 경기도는 수원시가 5만2570가구에서 4만1034가구로 1만1536가구가 감소해 감소 가구수가 가장 많았다.
특히 용인시 중에서 서울 접근이 좋은 수지구가 4126가구에서 531가구로 3595가구가 감소해 무려 87.13%의 감소 폭을 나타냈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현재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 되면서 전세난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부동산시장 침체로 당분간 전세수요는 더 늘어날 것"이라며"이에따라 앞으로 수도권에서 1억원 이하 전세 물건을 찾기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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