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한국전자인증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19일 한국전자인증은 공모가 1600원보다 높은 1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 36분 현재 시초가보다 270원(15%) 오른 2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한국전자인증에 대해 "전자인증 전문업체로 경쟁력 강화에 따른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준근 애널리스트는 "한국전자인증은 세계 최대 인증기관인 VeriSign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증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01년 민간기업중 유일하게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전자인증이 영위하고 있는 공인인증서의 경우 보험, 카드, 전자민원, 국세업무 등에 따른 개인인증서 사용증가 및 전자세금계산서(2011년 의무화), 조달전자입찰 등에 따른 사업자인증서 사용증가로 수요가 늘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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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