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한화증권은 17일 휴대폰 시장 확대에 따른 교체수요 증가로 휴대폰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내년 핸드폰 시장은 올해 14억1000만대보다 16.1% 증가한 16억4000만대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 중 신규수요는 올해보다 6.2% 감소하고, 교체수요는 37.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세계 이동통신 가입률이 75%에 이를 정도로 높기 때문에 신규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교체시장은 확대돼 내년에는 올해보다 37.4% 증가한 9억900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는 것.
그는 "내년 교체주기도 79개월로 올해(82개월)보다 짧아질 것"이라며 "중국 시장이 신규 수요 보다는 교체 수요의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무선인터넷 수요 증가로 스마트폰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업종 내 최선호주로 인터플렉스, 파트론, 인탑스, 대덕전자를 제시했다.
인터플렉스는 애플효과로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거래선 확보가, 파트론은 핸드폰의 기능 고도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또 인탑스는 거래선 내 점유율 확대, 신규 생산라인 확보, 신제품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을, 대덕전자는 하이엔드 HDI(휴대폰용 메인기판) 수요 증가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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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