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옵션만기일의 충격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 역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1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2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펀드는 -1.34%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유형별로는 중소형 주식펀드가 -1.65%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보였고 일반주식펀드는 1.65%, K200인덱스펀드도 1.10%의 하락세를 보였다. 일반주식펀드는 -1.65%, 배당주식펀드는 -0.91%, K200인덱스펀드도 -1.10%의 하락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면서 상대적으로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는 -0.71%.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4% 하락하는데 그쳤다.

주간 수익률이 높았던 펀드에는 철강업종의 강세로 철강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대형주에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올랐다.
개별 펀드별로는 `삼성KODEX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재간접]` 펀드가 2.04%의 수익률을 기록해 주간성과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1.97%의 수익률을 보인 `KB KStar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재간접)` 펀드가 그 뒤를 이었다.
이 펀드들은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면서 지수등락률의 2배수로 연동하도록 운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옵션만기 충격시 코스피200 선물이 현물 대비 선방한 덕분에 주간성과 상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반면 소수의 한국기업과 한국경제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자(주식)A` 펀드는 -4.14%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차지했다.
◆ 안전자산 선호로 인한 채권펀드 강세
한 주간 국고채 1년물 금리가 0.03% 상승했고 3년물 금리가 -0.02% 하락했다. 국고채 5년물은 0.03% 하락했다.
한편 유로존의 재정불안이 다시 불거진데다 중국의 긴축우려가 제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인해 채권시장은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1주일간 국내 채권 펀드는 0.4%의 수익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하이일드채권펀드가 0.07%, 일반채권펀드가 0.06%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초단기채권펀드(0.05%)와 중장기채권펀드(0.03%) 역시 수익을 냈다. 개별펀드별로는 `동부다같이3[채권]`펀드가 수익률 0.41%를 보여 1위를 기록했다.
옵션만기일의 충격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 역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