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의 월트디즈니가 뉴욕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2% 상승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그래픽 칩 생산업체인 엔비디아 역시 마감후 거래에서 3% 가까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월트디즈니는 지난 4/4분기에 8억 3500만달러, 주당 43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8억 9500만달러, 주당 47센트의 순익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결과다.
같은기간 매출은 1% 하락한 97억 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발표는 앞서 주당 46센트의 순익과 99억 5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도 하회하는 수준.
하지만 월트디즈니는 기대 이하의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1.87% 오른 36.6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2.69%의 오름세를 기록, 12.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비디아는 지난 3/4분기에 8490만달러, 주당 15센트의 순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1억 760만달러, 주당 19센트의 순익을 다소 밑도는 수준.
매출 역시 8억 439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에 기록한 9억 320만달러에서 소폭 줄어들었다.
다만 이같은 결과는 앞서 주당 14센트의 순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본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소폭 상회해 주가에 호재가 됐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시스코 급락이 악재가 되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65% 하락한 1만1283.10 포인트, S&P500지수는 0.42% 빠진 1213.54 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90% 후퇴한 2555.5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