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현대증권은 삼성증권이 자산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3% 상향 조정했다.
성증권은 영업이익 기준 전년대비 12.3%, 전분기 대비 13.3% 증가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는데 자산관리 영업에서의 이익이 전년대비 14% 증가하고 저금리로 인해 단기채권 평가이익이 발생한 점이 주요 포인트로 지목됐다. 랩어카운트 수수료는 지난 분기 133억원, 이번 분기에도 167억원 유입되며 우수한 영업력을 확인해 준 바 있다.
이태경 애널리스트는 "내년 자산가격 상승시 일반고객보다는 고액자산고객의 자산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고액자산고객은 삼성증권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자산가격 상승 국면에서는 삼성증권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9월말 현재 예탁자산 기준 1억원 이상 고액자산고객을 7만5000명 이상 보유하고 있어 경쟁사를 압도하는 숫자로 분석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증권은 과거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동양종금증권처럼 트렌드에 맞는 특별한 밸류에이션을 내년에 부여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신규 목표주가로 9만 7000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