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대량 매도에 50포인트 이상 추락한 가운데,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게 적절하단 주장이 나왔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11일 증시 급락에 대해 "도이치증권 창구를 통해 2조권 가량 매도되면서 시장이 빠졌다"며 "외국인의 헤지펀드 또는 펀드 청산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곽 연구원은 "도이치 창구로 대규모 매물이 쏟아진 데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면서도 "일시적인 수급 요인으로 보는 게 맞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그가 일시적 현상으로 보는 근거는 두 가지다. 해외시장에 큰 영향이 없었다는 점과 현물시장에 비해 선물시장은 크게 충격을 받지 않았다는 것.
그는 "미국 나스닥선물은 소폭 빠졌고 중국시장도 상승세를 유지했다"며 "또 국내 선물시장이 0.64% 정도 빠지는 등 현물시장에 비해 충격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