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철스크랩산업도 단순 유통, 가공을 넘어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나아가 재활용이 촉진될 수 있는 자원순환형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 됐다.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회장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은 9일 오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철스크랩 국제 세미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철스크랩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방안'을 주제로 철스크랩 관련 해외 주요국의 현황 파악을 통한 철스크랩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철스크랩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오일환 철스크랩위원회 회장은 "철스크랩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2,700만톤의 소비를 했을 정도로 철광석, 유연탄과 함께 철강의 3대 원료"라며 "또한 향후에도 철스크랩 소비는 지속 증가할 것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철스크랩은 더 이상 페기물이 아닌 국가의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강철협회 치상동 부비서장은 '철강 이용 확대 및 철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촉진' 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2000년과 비교해하면 2009년 중국의 철스크랩 사용량은 2.5배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철스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기업간 전략적인 합작은 물론 철스크랩 회수 가공배송 체계를 확립해 철스크랩 자원을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환경부가 '철리싸이클 관련 법제도적인 지원 강화방안'을, 지식경제부에서는 '철스크랩의 수급 안정화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