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롯데그룹 계열사인 호남석유화학은 9일 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석유화학회사인 타이탄(Titan Chemicals Corp. Berhad)의 주식 72.3%에 대한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9.5억달러(한화 1.1조원) 규모. 이로써 호남석유는 지난 7월 16일 주식취득계약을 체결한 이후 타이탄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호남석유화학은 이날 말레이시아 현지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에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타이탄 인수로 호남석유는 올해 연결기준 통합 매출은 약 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에틸렌 생산기준 247만톤으로 아시아2위, PE(폴리에틸렌) 180만톤으로 아시아 1위, PP(폴리프로필렌) 138만톤으로 아시아 2위의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