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8일 미국의 고용증가가 경제성장을 견인할 정도는 아니지만 절대적으로는 고용사정이 이전에 비해서는 나아지고 있어 미국경제가 더블딥으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2000년 IT 버블붕괴 이후 미국의 경기저점은 2000년 11월이었으나 고용회복은 2003년 9월부터 본격화됐다. 이때 경기저점과 고용회복간에는 2년 10개월의 시차가 존재했다고 분석했따. 미국 통계국은 이번 경기사이클의 경기저점은 2009년 2/4분기로 밝히고 있다. 경기저점 이후 시차가 약 1년 6개월이다.
2000년 IT 버블붕괴 때와 비교할 때 아직은 고용회복이 시기적으로 빠를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경기저점과 고용회복간의 시차를 절대적으로 비교하기 어렵고, 현재 주간실업수당신청자수 하락 추세와 서비스업의 경기확장을 고려할 때 미국의 고용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숫자상으로는 주간실업수당신청자수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락 추세에 있다는 것을 꼽았다.
또 미국의 고용회복은 서비스업의 강한 고용회복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했다. 미국의 총고용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미국의 서비스업경기를 나타내는 ISM 서비업지수는 10월에 54.3으로 상승했다. 미국의 서비스업경기 확장이 지속되고 있고, 고용지수도 10월에 50.9로 상승해 2개월 연속 기준선을 상회했다. 서비스업경기 확장은 서비스업에서 고용증가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