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일본 증시는 2.7% 급등하며 오전 거래를 마쳤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51.52엔, 2.69% 상승한 9610.30엔으로 오전 장을 마쳤다.
앞서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5% 오른 9500.60엔으로 출발하며 지난 달 19일 이후 처음으로 9500엔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연방준비제도의 양적 완화 효과에 따른 호재로 급등 마감하자 매수세가 몰렸다. 뉴욕 증시가 2년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한 데 힘입어 투자자들의 심리가 살아났다.
니시 히로이치 니코코디얼증권 매니저는 "사람들은 일본은행(BOJ)의 통화 정책을 앞두고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개별주로는 소니와 캐논이 3% 상승했다. 도요타와 혼다 역시 각각 3.7% ,4.5% 올랐다.
중국 증시도 금속주를 주도로 1% 가까이 오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호우 11시 2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26.27포인트, 0.85% 상승한 3112.81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 이후 상품주 같은 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82.66포인트, 0.99% 상승한 8440.5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HTC는 1.2% 상승하는 반면 미디어텍은 0.9% 하락하고 있다.
홍콩 증시 역시 상승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90.20포인트, 1.36% 상승한 2만4860.3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개별종목 중 항룽 부동산은 6% 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