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세계적인 커피 유통업체 스타벅스가 월가 기대를 넘어서는 실적발표로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또한 미국의 신발 제조업체 크록스는 기대 이상의 실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7%나 내렸다.
4일(현지시간) 스타벅스는 지난 4/4분기 순익이 주당 37센트, 총 3억 9930만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의 전문가들은 스타벅스가 주당 32센트의 순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억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나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호재에 스타벅스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2.49% 오른 30.4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크록스는 정규장에서 4.7% 상승한 뒤 마감후 거래에서 7.03% 급락한 13.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크록스는 이날 지난 3/4분기에 2억 1560만 달러, 주당 25센트의 조정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전문가들이 내다본 주당 24센트, 2억 580만 달러 순익 전망치를 다소 상회하는 수준.
크록스는 오는 4/4분기 매출이 21%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연준의 2차 완화 결정에 투자자들의 위험성향이 강화되며 급등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1.96%나 오른 1만1434.84 포인트를 기록, 리먼 브라더스 파산 이전인 2008년 9월의 수준으로 복귀했고 S&P500지수는1.93 % 상승한 1221.06 포인트로 2008년 9월 이래 최고가로 장을 막았다. 나스닥지수 또한 1.46% 뛴 2577.34 포인트로 2008년 1월 이후 최고종가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