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올해 10월까지 IT수출액이 지난해 연간 수출액을 상회한 가운데 무역수지도 사상 최대치를 넘어섰다.
4일 지식경제부는 10월 IT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17.4% 증가한 141억1000만 달러, 수지는 72억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10월 국내 IT수출와 수지는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재달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까지 IT수출은 1274억 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출액을 상회했고,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종전 사상 최대치인 2007년 604억 달러를 넘어선 65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 및 대중국 수출 확대로 전년 동월대비 33.0% 증가한 4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휴대폰은 26억3000만달러로 스마트폰 수출 호조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수출 증가세로 전환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9.3억 달러, 42.2% 증가)이 휴대폰 수출 호조로 40%가 넘는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또 중국(홍콩포함, 60.2억 달러, 17.1% 증가), ASEAN(12.6억 달러, 19.1% 증가), 일본(7.1억 달러, 11.3% 증가), EU(18.5억 달러, 3.3% 증가)도 증가세를 유지했다.
한편, IT수입은 전자부품(40.7억 달러, 17.0% 증가), 컴퓨터 및 주변기기(8.0억 달러, 26.3% 증가), 휴대폰(4.9억 달러, 93.3% 증가) 등 주요 품목 수입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22.0% 증가한 69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