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1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중간선거와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신중한 흐름이 전개되는 듯 했으나, 중국 제조업지수가 예상외 강세를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일찍 오전을 마감한 일본 증시는 엔고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9186.04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수는 한 때 9250엔선 위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달러/엔 환율이 15년래 최저치 수준까지 떨어지자 하락세로 전환했다.
다만 이번 주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0.89%, 캐논이 1.48% 내렸다. 또 토요타는 1.3% 떨어지는 한편 혼다차가 4.3% 급락하고 있다.
반면 중국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1% 상승한 3014.74포인트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발표된 제조업구매관리지수(PMI)가 6개월래 최고폭으로 상승한 데 힘입어 주가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제샹 증권의 장 얀빙 애널리스트는 "아직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지만 중국 경제가 4/4분기에 안정적인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개별주로는 건설은행이 1.6%, 선화에너지는 2.3% 오르고 있다.
대만 증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 상승한 8386.05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와 PC기업 에이서(Acer)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HTC는 7% 급등하고 있고, 에이서는 4% 가까이 오르고 있다.
홍콩 증시는 아시아 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7% 급등한 2만3504.40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