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실적이 예상치보다 다소 낮지만 4분기에는 조업일수 등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40,000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29일 "현대차 그룹 글로벌 생산량이 증가하는 장기적인 전망에 따라 AS부품 수요가 증가하는 등의 이유로 2012년 하반기부터 실적 기여가 가시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래는 리포트 전문.
Buy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340,000원 유지
-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340,000원 유지. 3분기 실적은 높아진 시장 기대치 및 당사 예사치를 하회했음. 그러나 4분기에는 조업일수 증가에 따라 모듈 및 A/S 부문의 성장세 재개될 전망
- 3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장기 전망은 긍정적. 현대차그룹 글로벌 생산량 증가에 따른 A/S 부품 수요 증가세, 핵심부품 장착비중 증가, 현대차그룹 외 타 OE 매출 확대 등이 예상되기 때문. 전장, 친환경차 등 신규 비즈니스의 실적 기여는 2012년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전망
3분기 실적,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다소 미흡
- 3분기 매출액은 3조 2,793억원(14.4% y-y),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4,371억원(22.8% y-y), 7,550억원(40.8% y-y)으로 집계되었음. 그러나 최근 완성차 판매 호조로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 다소 미흡한 실적으로 판단. 3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 대비로는 매출액은 7%,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11.8%, 15.9% 낮은 수준. 지분법 평가이익도 3,133억원(73.1% y-y)으로 전분기대비 19.9% 감소했음
생산량과 판매량의 일시적 차이에 의한 추정오류. 그러나 4분기 기대
- 3분기 현대차그룹 국내공장 완성차 판매는 76.1만대(-5.7% q-q)였지만 완성차 생산은 74.2만대(-10.5% q-q)로 생산량 감소폭이 더 컸음. 완성차의 경우 재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량 이상의 판매실적이 가능한 구조이지만 부품업체의 실적은 생산량에 직접 연동됨
- 즉, 이번 3분기(추석연휴 및 하계휴가)처럼 생산과 판매량에 차이가 발생할 때 부품업체의 실적에 더 큰 영향 요인이 발생. 이러한 영향요인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오류가 당사와 시장에서 현대모비스의 3분기 실적을 실제보다 높게 기대했던 원인으로 판단. 그러나 3분기와는 반대로 4분기에는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부품업체의 실적은 완성차 판매량 이상의 분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