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지속적인 실적 회복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목표주가는 1만18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서정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판가 상승효과가 더 커지고 원재료 투입단가가 3분기부터 안정되고 있다"며 "제품믹스 개선이 계속돼 실적 회복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급락한 합성고무 가격은 천연고무 가격 상승을 상쇄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아차의 주요 신차에 들어가는 타이어의 주요 공급처로 K5에는 타이어를 100% 공급하고 있다"며 "특히 K5는 11월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8월 미국에 출시된 Sportage R도 10월 중국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역시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중국과 국내공장이 현재의 600만본, 1700만본에서 내년 800만본, 1800만본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연간 생산능력도 2300만본에서 2600만본으로 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제2공장이 2012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이러한 추세는 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 연구원은 "3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와 예상보다 우호적인 환율과 제품믹스 개선이 있었다"며 "사상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