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실시되는 5년물, 7년물 입찰 부담으로 국채가격 하락
*연준 추가양적기대로 더 이상 큰 폭 하락은 없을 듯
*2년물 입찰에 안전자산 수요 몰리며 비교적 성공 평가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국채가 26일(현지시간) 2년 만기 국채의 성공적 입찰에도 불구하고 금주에 실시될 국채의 추가 입찰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350억달러 규모의 2년물 입찰에 이어 27일 5년물 국채 350억달러, 그리고 28일에는 7년물 국채 290억달러를 매각한다.
중개인들은 국채 가격이 공급 부담으로 이날 하락했지만 연준이 내주 국채매입을 골자로 하는 추가 양적확대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채가격이 더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36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21/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76%P 전진한 2.6430%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1과 15/32포인트나 내렸고 수익률은 0.085%P 오른 4.0010%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은 02/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33%P 상승한 0.3954%에 머물고 있다.
한편 이날 실시된 2년물 입찰은 낮은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몰려 비교적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년물 국채입찰 최고수익률은 0.400%를 기록했고 응찰률은 3.43으로 지난달의 3.78보다는 낮았지만 지난 2001년 2월 이후 평균 응찰률 2.41은 크게 상회했다.
웰스파고 어드바이저스의 수석 거시경제전략가 게리 테이어는 2년물 입찰에 대해 "투자자들은 위험을 아주 싫어한다"면서 "국채 장기물이나 위험자산을 통한 위험을 감수하기 보다는 낮은 수익률을 기꺼이 받아들이려 한다"고 말했다.
[Reuters/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