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18개 국내은행 연체율이 전월말보다 대폭 줄면서 3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일 이상 원금연체 기준)은 1.24%로 전월말 1.50% 대비 0.26%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은 대기업 구고조정 추진 등으로 일시적인 연체발생이 진정됐고 월중 신규연체 규모가 크게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은행들이 결산을 앞두고 연체채권을 적극 정리한 요인도 컸다.
특히 지난 6월 25일 대기업 신용위험평가 관련 구조조정 대상기업이 워크아웃개시 이후 채권행사 유예로 연체가 발생했지만 이중 일부가 9월 중 채권 재조정이 확정되면서 연체가 해소됐다.
국내은행 연체율은 지난 7월 1.27%, 8월 1.50%를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낸 바 있다.
9월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은 1.68%로 전월만 2.07%와 비교해 0.39%포인트 내렸고 가계대출 연체율 역시 0.68% 떨어지면서 전월말 0.78% 댑 0.10%포인트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