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지난 3~9월 기간 동안 유로존 중소기업들의 은행대출 여건이 여전히 악화됐지만 6개월 전보다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처럼 대출여건의 악화가 다소 완화된 데는 제조업을 비롯한 경기전망 개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ECB는 최근 역내 중소기업들 대상으로 실시한 대출 접근성 관련 조사에서 응답자 중 24%가 지난 6개월간 은행대출 여건이 악화되었다고 답한 반면 개선됐다는 답변은 12%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직전 6개월간 조사에서 악화 답변이 42%이고 개선 답변이 10%였던 것에 비해서는 나아진 수준이다.
다만 향후 6개월간의 대출여건 전망에 대해서는 크게 개선되기는 힘들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2일까지 유로존 내 5000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Reuters/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