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LG이노텍이 LED 매출이 3분기를 저점으로 상승 기세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22일 한화증권은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이 2분기 대비 11.7% 증가한 1 조 1,488 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전망치에 비해서는 7.0% 감소한 수준이다.
예상 매출액이 기존 전망치를 하회하는 이유는 LED 매출 감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LED 사업부로 2 분기대비 12.1%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LCD TV 판매 부진 및 LED TV 가격 프리미엄 등으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지 못하였고, 단가도 하락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2 분기대비 카메라모듈과 무선통신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각각 127.1%, 28.2%로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 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화증권은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을 611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전망치에 비해 40.5% 감소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운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무선통신을 제외한 전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이전 전망치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사업부별로는 LED 의 감소폭이 가장 크고, 튜너, 파워, SD 모두 감소폭이 클 전망"이라고 밝혔다. LCD TV 의 판매 부진도 파워, 튜너, SD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했다.
애플 아이폰용 카메라모듈 출하량 증가로 모바일 사업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7.1% 증가하면서 큰 폭의 성장을 이을 것으로 예상했다. 북미 차량용 노바텔 물량에 힘입어 무선통신 매출액은 2분기 대비 28.2% 증가할 것으롱 내다봤다.
이어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1.2% 감소한 1조1353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LCD TV 부품인 튜너, 파워, 포토마스크, Tape substrate 등의 매출은 부진할 것이고, LED 물량은 3 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다만 LED 사업부는 단가협상이 마무리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매출액은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