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NH투자증권이 부산은행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 김은갑 애널리스트는 22일 부산은행의 목표주가를 1만 7300원에서 1만 87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부산은행의 2010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1032억원으로 분기최고 순이익을 전망했던 당사 전망치 1030억원을 소폭 상회했다”며 “시장 컨센서스는 990억원며 조선업 등 수출업종 경기가 좋고, 부산 부동산 경기가 양호함에 따라 대출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데다 자산건전성이 안정적인 점이 양호한 실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NIM은 3.06%로 전분기대비 12bp 하락했으나 대출이 2.9% 증가해 이자이익이 전분기대비 1% 증가했고 NIM 하락을 대출증가로 만회했다”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4%로 전분기대비 10bp 하락, 총연체율은 0.56%로 전분기대비 13bp 상승했고 상각 및 매각 규모가 전분기대비 58% 감소하면서 달성한 수치로 자산건전성은 안정적인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부동산입대업에 의해 연체율이 상승한 점이 우려될 수 있지만 Top-line 이익 증가로 만회할 만한 수준이며, 전분기 상각/매각 과정에서 부동산입대업 연체율이 크게 낮아져 3분기 연체율 상승폭이 확대된 기저효과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 7300원에서 1만87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목표주가는 3분기말 BPS 1만 2890원 대비 PBR 1.45배로 2011년 ROE 전망치 16.2%를 감안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