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국채선물이 소폭 상승출발했다.
지난 이틀간의 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있는데다 밤사이 미국채 수익률이 하락한 점이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듯하다.
2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13분 현재 112.74로 전날보다 8틱 올라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9틱 오른 112.75에 출발한 뒤 112.71과 112.79 사이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소폭 순매도로 출발한 외국인들은 현재 350계약 순매수로 돌아선 상황이다. 전날 1만 5000계약 가까이 매도우위를 보였던 증권도 105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은행은 210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어제 동시호가에서 예상밖으로 너무 밀려서 저가매수를 해볼만하다는 인식이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현물쪽에도 팔자가 많은듯 매수심리가 많이 위축됐다"며 "은행쪽에서도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은행의 경우 전날 수익을 확정하려는 움직임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른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 역시 "어제 아무 이유 없이 밀린데다 미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갭메우기 시도가 있을 듯하다"고 예상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 역시 "최근 급락한 가격을 되돌리려는 움직임이 시장을 강세로 이끌었지만 상승폭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20일선 공방이 치열할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