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하나대투증권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매출액은 해외플랜트 수주와 계열사 공사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동분기 영업이익률은 안정된 해외 플랜트 원가율에도 불구, 일부 계열사 공사로 인하여 전년동기 대비 1.3%p 하락한 7.5%를 기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금액기준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8.3% 증가했으며, 3분기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1.4% 증가, 이는 1.3조원 수준의 현금성자산에 따른 이자수입 증가와 해외법인 관련 지분법이익 증가 및 환관련수지 개선 등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EPC업체로의 성장을 지켜보는 즐거움
삼성엔지니어링은 10월 현재, 2010년 연간 수주목표인 11조원 대비 7.6조원을 확보하고 있다.
52억달러의 해외 플랜트를 사실상 수주한 것으로 보이는 동부문에서 4분기중 최대 45억달러 수준의 신규 확보도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2000~2010년 10월중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총 239억달러의 해외수주내 51.6% 수준인 123억달러는 중동내 3대 국영기업인 사우디 SABIC, ARAMCO, UAE ADNOC 관련 프로젝트였다.
기존 석유화학, 정유, 일부 가스 공종에서 기반을 확고히 다진 삼성엔지니어링의 가스 Upstream, 해양 플랜트, 비화공부문(발전, 담수, 수처리 등)으로의 진일보된 발걸음은 비록, 지역 및 공종 다각화에 따른 영업이익률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가의 할인요인으로 보이지 않는다.
- 해외 경쟁 EPC업체 상대비교 관점, 목표주가 193,500원, ‘BUY’ 유지
목표주가 193,500원은 삼성엔지니어링 12개월 Forward값 기준 17개 해외 경쟁 EPC업체와 EV/EBITDA, PER, PBR 상대비교에 따라 산출한 것이다.
2010~2012년 연평균 9,876억원의 현금성자산 활용도 이를 테면 공종 다각화에 따른 값비싼 수업료를 줄이기 위한 해외기업 인수 등은 사뭇 관심있게 지켜볼 만한 사안이다.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