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와 뉴욕증시 강세가 유가 지지
*내일 주간 신규실업수당신청 지표 발표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의 근월물로 이날 만기가 되는 11월물이 3% 가까이 상승 마감되며 1개월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달러 약세와 뉴욕증시 강세 흐름이 유가를 떠받쳤고,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소폭 증가했다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발표도 유가 급등세에 일조했다.
유가는 전일 중국의 금리인상에 달러가 급반등하며 4.32%나 급락, 8개월래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배럴당 79달러대로 하락했었다.
그러나 달러가 하루만에 반락하며 원유를 포함한 금속과 곡물 등이 반등했다.
특히 달러는 미 연준이 향후 6개월동안 500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할 것이란 메들리 글로벌의 보고서로 더 영향 받았다.
20일(현지시간) 만기된 WTI 11월물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28달러, 2.87% 오른 배럴당 81.77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9.35달러~82.03달러.
내일부터 기준물이 되는 12월물은 2.38달러, 2.97% 상승한 배럴당 82.54달러에 마감됐다.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50달러, 3.08% 상승한 83.60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뉴욕증시는 달러 약세와 함께 강력한 기업실적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1% 이상 상승하며 유가를 지지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 주 원유재고가 190만배럴 증가 전망보다 적은 66만7000배럴이 느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또 휘발유와 정제유 주간재고는 각각 116만배를 증가와 216만배럴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MF글로벌의 앤디 레보우 브로커는 "예상보다 적은 원유재고 증가세가 유가를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