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희윤 기자] 현대증권은 20일 미국의 9월 산업생산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과 관련 이같은 후행성 지표보다는 현지시각 21일 오전 10시(우리 시각 오후 11시)발표될 필라델피아연은 제조업지수 반등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9월 산업생산 감소는 자동차생산을 뺀 전 산업에 걸쳐 이뤄졌다"면서도 "올 여름 경기위축의 후행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일부 10월 미 제조업경기 지표가 반등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미국 경기흐름에 대한 판단은 동행 또는 후행성 강한 지표보다는 선행성이 강한 최종수요관련 지표로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9월 산업생산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중요한 것은, 감소세가 지속확산 할 것인지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인지 가늠해 볼 일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특히 그는 "지난 주 발표된 10월 뉴욕연은 제조업지수가 9월을 저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점이 주목된다"며 "이번 주 후반 발표될 필라델피아연은 제조업 지수마저 반등할 경우 10월 ISM(미 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지수 역시 9월을 저점으로 재차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10월 ISM 제조업지수 반등은 곧 미국의 4분기 유효수요 회복여부를 알아챌 지표여서 경기향방과 이를 둘러싼 글로벌 증시 파급력을 가늠하는데 중요하다.
[뉴스핌 Newspim] 정희윤 기자 (simm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