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의 2위 검색엔진 기업 야후가 월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분기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반면 미국의 LED 조명생산업체 크리는 향후 실적 전망을 하향조정하며 주가가 9%가량 급락했다.
19일(현지시간) 야후는 지난 3/4분기에 주당 29센트, 총 3억9610만달러의 순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같은기간 웹사이트 파트너들과 공유한 매출을 제외한 매출은 1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에 기록한 11억3000만달러와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내다본 예상치 11억3000만를 하회하는 수준.
또한 야후는 오는 4/4분기 매출 전망을 11억 2500만달러에서 12억2500만달러로 전문가들이 예상한 12억6000만달러보다 낮게 제시했다.
이같은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정규장에서 0.5% 하락한 야후는 마감후 거래에서 1.7% 오른 15.76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크리는 8.7% 급락한 48.4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회사는 오는 2/4분기 매출이 2억 7000만달러에서 2억 8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앞서 전문가들이 내다본 2억 9630만달러를 다소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주당순익 역시 56~60센트를 전망해 59센트를 내다본 전문가 의견을 밑돌았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주택차압 위기와 중국의 갑작스러운 금리인상 영향으로 크게 내렸다.
다우지수는 1.48% 하락한 1만978.62포인트를 기록하며 1만1000선 아래로 내려섰고, S&P500지수는 1.59% 밀린 1165.90포인트, 나스닥지수는 1.76% 후퇴한 2436.9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