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LH 임직원 중 총 1058명이 2006년부터 2010년 8월까지 각종 규정과 직무수행 위반 등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김기현(한나라당)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LH직원 중 징계을 받은 직원은 전체 직원 6739명의 15.6%로, 위반 사례별로는 금품·향응수수 31명, 골프관련 26명, 규정위반 118명, 업무부적정 872명 등이다.
하지만 이중 처별 현황을 보면 87%가 주의, 경고 등 비교적 약한 처벌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정직, 해임, 파면 등 중징계는 3%선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위유형별로는 업무부적정이 87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규정위반이 118명, 금품·향응 수수가 31명, 골프관련 26명 순이었다.
김 의원은 "LH가 과다한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이면에는 이 같은 도덕적 해이도 하나의 원인"이라며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기업으로서 부패·청렴 부분에 대해서는 엄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