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 환율이 하락했지만, 현물환 기준으로는 상승했다.
미국이 높은 실업률과 일정 이하의 물가수준을 유지한다면 미 연중인 자산매입이나 FOMC문구 수정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벤 버냉키 연준이사회 의장의 발언이 양적완화의 구체적 시기나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폭시켜 오히려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17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2.50/1113.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13.00/1114.00원에 비해 0.50/0.50원 하락했다.
장중 고점은 1114.00, 저점은 1110.00원이었다.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15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11.85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 종가 1111.40원에 비해 0.45원 높은 수준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지수별로 혼조세를 나타냈고,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1.79p 하락한 11062.78로 장을 마쳤다.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이에 유로/달러는 1.3977달러, 엔/달러는 81.45엔으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