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이번주 증시는 추가 상승이 가능하지만 계륵장세로 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즉, 추격매수해서 수익을 올릴 수도 있지만 기대이익이 크지 않고, 지켜보자니 아까운 상황이라는 얘기다.
오재열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7일 "미국 증시의 직전고점 돌파 및 중국 증시의 2900~3000P 돌파 과정에서 국내 증시도 추가적인 시세 분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제한 후 "하지만 기술적 부담 및 채권시장의 버블화 현상 그리고 과도한 약달러 현상 등으로 지속적인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추가 상승은 지금까지 전개된 시세에 대한 덤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오재열 팀장은 △ 외국인 매수세의 둔화 △ 업종 및 종목군 순환매 일단락 가능성 △ 5일선 붕괴 및 20일선 위협 등을 1차적인 경계신호로 해석했다.
그는 "대세상승 기조에서 일정폭 상승한 이후 견조한 지지선이었던 5일선이 붕괴되며 20일선 근처까지 밀려나는 시점이 당시 흐름의 8부능선인 전례가 적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주변국 시장 역시 KOSPI와 유사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오 팀장은 이번주 자본금 규모가 작은 중소형 가치주와 배당주, 낙폭과대한 IT관련주의 기술적 반등과 같은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현대차 2우, GS, 호텔신라, 엔씨소프트, 하이닉스, 삼성전기, 대림산업,한섬, 케이피케미칼, 대우증권, 진성티이씨, 현대건설 등을 관심주로 꼽았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