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제일모직이 최근 바닥 다지기를 끝내고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15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일대비 4.05% 급등한 9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과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기가 이어지고 있다.
제일모직은 지난 9월 10만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최근 8만원대까지 조정을 받았다. 2/4분기말부터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이 시작되면서 전자재료와 화학 부문이 모두 수요 약세 영향을 받았던 탓이 컸다.
특히 최대 거래처인 삼성전자의 IT패널 생산량 감소와 TV판매 부진이 실적 악화의 직격탄이었다.
하지만 최근 증권가에선 제일모직이 8만원대를 바닥으로 재상승이 시작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유종우 연구원은 "IT 업황이 썩 좋은건 아니지만 제일모직의 경우 실적도 안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여 추세적인 상승국면에 들어갔다"며 "또한 최근 조정을 많이 받아 밸류에이션도 상당히 낮아지는 등 반등 여건이 만들어진 것도 상승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