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15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차익실현 성격의 매물이 쏟아지며 1% 내의 하락세를 보인 반면 중국 증시는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68.80엔, 0.72% 하 락한 9514.71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어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34% 하락한 9551.21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전날 2% 급등 마감한 영향으로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또한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금융주 부진과 실업자 수 증가로 하락 마감한데 따른 부담감이 투자자들을 위축시켰다.
미국의 금융주들과 함께 금융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즈호 파이낸셜이 4%, 노무라 홀딩스가 5% 가까이 급락하며 오전 장을 마쳤다.
여기에 달러/엔 환율이 81엔대 초반에 거래되며 수출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편 이날 오전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은 필요하다면 외환시장에 추가 조치를 할 것 이라고 밝히며 엔고 경계를 드러냈다.
반면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72% 상승한 2900.7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상하이 지수는 이날 전날 종가보다 0.55% 하락 출발한 후 상승 전환했다.
이날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년 동기에 비해 16.6%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시구리가 3.11% 급락하고 있고, 지진 마이닝이 2.65% 떨어지고 있다.
대만 증시는 이날 보합세로 출발한 뒤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8% 상승한 8230.0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투자자들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개별주로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1.17% 떨어지고, 반도체주 TSMC는 0.32% 밀리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47% 하락한 2만3739.9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