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신세계 주가가 3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약세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 0.33% 내린 61만 1000원에 거래됐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하락이다.
신세계는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한 25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6% 늘어난 2조 9328억원, 총매출액은 17.3% 증가한 3조 8104억원이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3분기 실적이 예상 수준으로 나왔지만 4분기 이후 실적모멘텀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LIG투자증권, 토러스투자증권 등은 이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따.
LIG투자증권 이지영 애널리스트는 "인터넷 사업강화, 하드디스카운트스토어 오픈 등 신사업 전략은 높이 평가하지만 신모델이 가시적으로 정착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그때까지 ROE(자기자본이익률) 등 수익성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마트 이후 차기 성장동력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을 낮췄다. 목표주가 66만원은 유지.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