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현대증권은 12일 영풍정에 대해 4분기 국내 EPC업체들로부터의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며 적정주가를 기존 1만78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Strong BUY를 유지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관계사인 고려아연, 영풍으로부터 수주가 견조한 가운데 올 4분기부터는 국내 EPC업체들로부터의 수주 증가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5%, 37%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상반기 고려아연의 메인설비 증설 이후에도 후공정용 설비의 FRP 설비, 환경설비 등의 증설이 필요하고 소모품인 내산용 펌프, 밸브의 교체수요도 증가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영풍정밀은 Captive-user 매출이 전체의 약 30% 이상을 차지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담수펌프, 가스정유용 펌프, 폴리실리콘용 밸브 등 신제품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국내의 플랜트 부품업체 중 가장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성장을 하는 업체지만 이에 대한 평가가 부족한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현재 플랜트 부품업체중 Captive-user 매출이 발생하는 회사는 연초에 포스코에 인수된 성진지오텍과 고려아연 그룹의 영풍정밀이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