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한국IB금융의 가계신용대출 금리가 캐피탈사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피탈사들의 가계대출금리는 최소 26% 이상이고 대부분 30% 이상의 고금리가 적용되고 있는 상태이다.
10일 금융위원회(위원장 진동수)가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우제창 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IB금융(6월말 기준 취급잔액 669억원)은 올해 상반기 중 평균 가계대출 평균금리 47.1%를 기록해 캐피탈사 중 가장 높았다.
평균금리는 명목금리와 취급수수료를 모두 포함한 실질금리로 각 사별 평균금리는 취급액 기준으로 가중평균한 수치다.
골든브릿지캐피탈이 37.4%로 다음 순위를 차지했고, 롯데캐피탈이 31.9%, 현대캐피탈과 씨티그룹캐피탈이 31.8%로 각각 뒤를 이었다.
하나캐피탈이 26.0%로 평균금리가 가장 낮았다.
대출규모는 골든브릿지캐피탈이 82억원, 롯데캐피탈이 7511억원, 현대캐피탈이 1조 5038억원, 씨티그룹캐피탈이 6540억원의 잔액을 유지하고 있다. 하나캐피탈은 1460억원을 대출중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각 캐피탈사가 대출금리 인하에 동참해 취급수수료를 감안한 실질금리 수준이 0.70%에서 3.70% 정도 하락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