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부 일본 중앙은행 정책위원들은 지난달 회의에서 자금지원 조치의 확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일본은행(BOJ)이 공개한 8월 30일 개최한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은 이같이 사실을 밝히고 있다.
이번 의사록에서 한 BOJ 정책심의위원은 시장의 유동성 지원 조치들을 확대하면 중앙은행의 콜금리 조절 능력이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일부 통화정책 위원들은 일본은행이 미국과 유럽 경제의 하방 리스크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일부 위원들은 환율의 움직임과 비교해 예상보다 일본의 수출이 더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미국과 일본의 완화 기조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차가 엔고의 배경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BOJ는 지난 4일부터 양일간 열린 월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존 0.1% 수준의 기준금리를 0~0.1%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