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6일(현지시간)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중국-유럽 상공인 정상회의 연설에서 위앤화를 절상할 뜻이 없음을 강력히 표명했다.
원 총리는 "위앤화 환율이 불안정해져 중국 경제에 위기가 생긴다면 세계 경제에 재난이 닥칠 것"이라며 "최근 유로화가 불안한 이유는 위앤화가 아닌 달러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 1994년 위앤화 환율 시스템을 개혁하고 위앤화는 55% 절상됐고, 2005년 7월 심화된 개혁을 실시한 이후를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달러 대비 22% 올랐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원 총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무역 불균형에 대해서도 중국이 흑자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화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로 지속 가능한 무역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