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타이어 관련주들이 한국과 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소식에 상승세다. 한-EU FTA 체결로 인해 타이어 업종이 수혜주로 거론되기 때문이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타이어는 오후 2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2.14%) 오른 3만 3350원에 거래되고있다. 한때 34만 1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B&P,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를 비롯해 한국, 미래에셋, 대우 등 국내 증권사도 올라 있다.
금호타이어도 9.21% 급등하는 등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반면 넥센타이어는 약보합세다.
대신증권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이날 "EU에 수출하는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 가운데 EU와 FTA를 체결한 국가는 한국이 최초"라며 타이어 업종을 수혜주로 꼽았다.
그는 "4.5%의 관세가 3년 후 철폐될 경우 EU 수출비중이 16.1%에 육박하는 한국타이어 역시 유럽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