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제일제당이 1100억원 규모의 당면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CJ제일제당은 '3분이면 조리되는 햇당면' 출시를 시작으로 오뚜기 '옛날당면'의 텃밭인 당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 등을 펼치며 제품 알리기에 집중해 내년까지 시장점유율 10%,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링크아즈텍 자료), CJ제일제당은 5% 시장점유율로 25억원 매출을, 오뚜기는 78.9%로 400억원의 매출을 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3분이면 조리되는 햇당면'(4,950원/할인점 기준)은 물에 불릴 필요도 없이 3분만 삶으면 조리가 되는 제품으로, 예전처럼 물에 오랫동안 담가놓거나 7~8분 동안 삶을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특히 CJ만의 특화된 기술로 조리 중간중간 면의 익은 정도를 확인하지 않아도 3분이면 당면의 쫄깃한 맛이 제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당면의 주재료인 전분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고, 자른 당면이라 꺼내기도 편하고 면끼리 엉겨 붙지 않아 조리 및 관리가 편하다. 찌개나 전골, 불고기, 찜닭 등에 그대로 넣어도 국물의 양이 기존 당면 대비 덜 줄어들어 요리 본래의 맛이 유지된다.
CJ제일제당 당면 마케팅담당 관계자는 "이번에 '3분이면 조리되는 햇당면'을 출시하며 조리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신규 카테고리를 창출했다"며 "향후 당면의 재료와 품질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통식품인 잡채를 세계에 알려 글로벌 메인스트림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당면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