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8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새벽 글로벌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1126.90/1127.00원으로 전날보다 4.60/7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5.70원 상승한 1128.0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추가 상승은 제한되면서 1120원선 중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28.50원, 저점은 1126.0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새벽 뉴욕증시 조정 여파로 5일만에 하락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은 15거래일 연속 바이코리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는 5거래인 만에 반등했고 유로화는 약세를 보였다. 아일랜드의 경제우려로 촉발된 유로존을 둘러싼 위기감이 재부각되면서 시장 마인드가 안전자산 선호쪽으로 기울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역외쪽에서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은행권 숏커버와 업체들 결제물량이 나오고 있다"며 "하단에서 반등하면서 결제물량이 유입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딜러는 "단기급락에 따른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다"며 "유로화도 약세를 보이면서 1125원 아래에서는 경게심이 강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