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LED 시장의 부진을 반영해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삼성전기의 목표가는 기존 24만원에서 18만원으로, LG이노텍은 23만원에서 18만원으로 각각 내렸다. 그렇지만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지목현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삼성전기의 3분기 실적은 삼성LED의 부진으로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며 "4분기 또한 계절적 재고조정과 판가하락으로 부담되고, 내년 2분기에나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9% 늘어난 1조 9821억원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0.2% 감소한 2795억원으로 예측했다.
LG이노텍에 대해서도 그는 3분기 매출이 10.4% 증가한 1조 1354억원이 되겠지만 영업이익은 26.0% 줄어든 637억원을 전망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투자포인트로 삼성전기의 주력사업인 MLCC가 스마트폰, 3D TV 등 세트 고기능화에 따른 수혜 지속, LG이노텍의 LED 중심 사업구조로 변화 및 카메라모듈 선전 등을 지목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