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코스피지수가 연일 연중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상장 기업 100개 종목이 올 들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가 올 들어 지난달 30일까지 종목별 사상 최고가(장중 기준) 경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유가증권시장 100종목, 코스닥시장 116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에만 유가증권시장에서 51종목, 코스닥시장 19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달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종목 중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사로는 현대차(시총 3위), 현대모비스(시총 4위), LG화학(시총 6위) 등이 있으며, 코스닥시장의 경우 네오위즈게임즈(시총 11위), 포스코켐텍(시총 12위) 등이 있었다.
이밖에 코스피시장에서는 LG, 롯데쇼핑, 현대제철, 호남석유, 아모레퍼시픽 등이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선 에스에프에이, 덕산하이메탈, 이오테크닉스, 평화정공 등이 신고가 대열에 올랐다.
연도별로 최고가 경신 종목이 가장 많았던 해는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2064.85 10월 31일)를 기록했던 2007년으로, 당시 사상 최고가 경신 종목 수는 유가증권시장 204종목, 코스닥시장 180종목이었다.
한편 지난달 30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종목의 59.2%,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의 43.6%가 작년 주가보다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일진다이아로 358.88%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화신(296.62%), 금호석유(251.09%), 동원금속(232.74%), 대호에이엘(180.37%)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매일상선(621.43%)이었고, 리홈(393.69%), 에스홈(273.75%), 젬백스(251.23%), 인터플렉스(218.79%) 등이 뒤를 이었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