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동월대비 17.1% 증가..14개월 연속 증가
- 경기동행지수 전월비 0.1%p↓.. 18개월만에 하락
- 경기선행지수 0.8%p 하락..8개월 연속 하락
- 제조업 평균가동률 81.8%...전월비 3.0%p 하락
- 서비스업생산·소매판매·건설기성 전월비 감소
[뉴스핌=김연순 기자] 8월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10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전월비 하락한 가운데 서비스업생산과 소매판매, 건설기성도 전월비 감소했다.
특히 경기동행지수가 18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경기선행지수도 8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 모두 전년동월비로는 상승했다.
31일 통계청은 8월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통해 광공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17.1% 증가했으나 전월비로는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년동월대비 14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전월대비 10개월만에 감소했다. 전월비로는 자동차, 영상음향통신에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자동차의 생산감소에 따라 81.8%로 전월에 비해 3.0%p 하락했다.
또한 서비스업생산, 소매판매, 건설기성도 전월비 모두 감소했다. 8월 서비스업생산 전월비 0.2%, 소매판매가 0.7%, 건설기성은 5.5% 각각 감소했다.
특히 경기동행지수와 경기선행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서비스업생산지수, 건설기성액, 제조업가동률지수 등이 감소해 전월보다 0.1p 하락, 지난 2009년 3월 이후 18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건설수주액 등의 감소로 전월보다 0.8%p 하락하면서 8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다만 서비스업 생산과 설비투자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4.2%, 39.8% 증가하면서 10개월 연속 증가행진을 이어갔고, 소매판매 또한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9.3% 증가했다.
건설기성이 토목공사 실적증가로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했고, 국내기계수주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 발주가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33.6% 급증했다. 반면 건설수주는 건축공사의 발주감소로 전년동월대비 13.9%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