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2시 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6.20p, 0.87% 오른 1872.73을 기록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1860선 후반까지 오르며 꾸준한 상승폭을 유지하던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 확대에 힘입어 전고점 돌파 부담도 가뿐히 거둬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1630억원 가량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 역시 110억원 이상 규모의 물량을 사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개인은 1950억원 수준의 물량을 내놓으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장중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쓸어담는 것은 역시 IT주다. 그동안 자동차 업종에 밀려 약세를 보이는가 싶었지만 실적 시즌이 가다오면서 다시 IT주가 재조명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기전자업종은 전거래일보다 2.93% 까지 상승한 수준이며 비금속광물도 2.64%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3% 이상의 급등세로 오랜만의 강세를 연출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전거래일보다 3.36% 오르면서 77만원대를 회복했다.
또 LG전자도 1.35% 상승 중이며 하이닉스 역시 3.51%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IBK투자증권 박승영 연구원은 "이번 유동성 랠리 목표는 PER 기준 10.5배인 1900~1950 내외"라며 "유럽재정위기 이후 높아진 위험 프리미엄 단기간 하락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