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0만 8000원에서 11만 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 마이너스 현금흐름 3Q로 종료될 듯
대규모 입주물량 부담 등에 기인한 마이너스 현금흐름은 3/4분기로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4/4분기는 순현금이 증가세로 돌아서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우선 현금흐름에 가장 큰 악영향을 주고 있는 입주물량 부담이 급격히 줄어든다. 이는 4/4분기가 시작이기 때문에 내년 이후에도 추세적으로 이어진다. 초대형 해외공사 선수금(이집트 ERC 프로젝트 3억 3000만 달러 등)이 유입된다. 민자SOC(서울고속도로 지분, 관련 매각이익 2000억원 유입) 매각도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연말에는 재무구조가 오히려 최고 수준의 순현금 상태에 도달하는 등 급 반전이 예상된다.
◆ 시공 아파트 입주물량 4Q이후 급감
올해 입주가 도래하는 GS건설 시공 아파트사업은 1만 3000가구이며 총도급금액 기준으로는 4조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국내 건설사 중 최대 규모다. 분기별로는 3/4분기(2조 2000억원)에 특히 집중돼 있다. 일산자이(1조 3000원, 4683가구), 성복자이(3630억원, 1502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대규모 입주물량은 자금흐름을 크게 압박하는 요인이다. 하지만 대규모 입주물량에 의한 현금 고갈은 3/4분기에서 멈출 것으로 보인다. 3/4분기에 정점을 이룬 입주물량 관련 공사비는 이미 2/4분기까지 대부분 투입된 상황이다. 이제는 추가 공사원가 투입없이 조금씩이라도 입주하는 수요자가 납부하는 잔금을 회수하기만 하면 된다. 여기에 지난 8.29대책 등의 효과로 입주율이 예상보다 크게 올라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황이 될 것이다.
◆ 성장국면 재개와 초대형 해외사업 착공
4/4분기에는 UAE 루와이스 정유공장 확장 사업(3조 4000억원), 이집트 ERC 정유공장(2조 3000억원) 등 초대형 해외사업이 착공된다. 따라서 올해 4/4분기는 다시 성장국면이 재개되는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4/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4% 늘어나 이전 3/4분기(-3.5%) 동안 지속된 부진에서 확실하게 벗어날 전망이다. 전년동기의 주택 관련 손실 선반영에 따른 기저효과까지 더해 영업이익은 50.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1만 6000원
GS건설 목표주가를 10만 8000원에서 11만 6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12개월 예상EPS에 Target PER 11.9배를 적용해 적정주가를 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