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임종룡 제1차관은 28일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 지역 수출입은행의 역할과 장기 발전방향 등을 모색키 위해 부산 조선호텔 누리마루에서 개최된 '제16차 아시아 수출입은행장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위기 이후 무역금융 및 중장기 수출 금융과 관련한 국제논의 사안들이 무역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해서는 안된다는 우리정부의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
'자전거 이론'은 지난 1970년대 피터슨 경제연구소 설립자인 C. Fred Bergsten이 주창하고 2000년대 Robert Zoellick 세계은행 총재 등이 인용해 왔으며, 무역자유화가 계속 진행되지 않으면 자전거가 넘어지듯이 보호주의의 길로 쇠락함을 의미한다.
이날 축사에서 임종룡 차관은 또 ASEAN+3을 중심으로 역내 금융협력 방안의 가시적 성과 도출과 자국 뿐 아니라 역내교역 및 무역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금융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소규모 기업 등 취약부문에 대한 무역금융 배려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 시스템 구축, 유동성 및 리스크 관리 등 금융관련 국제논의 동향이 무역금융을 저해하지 않도록 긴밀한 의견교환과 공조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