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원(1.32%) 내린 74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5월 25일 74만1000원 이후 최저치다.
매도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와 JP모간,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가 올라 있다. 특히 모건스탠리는 10만 9479주의 매도 물량을 내놨다.
이 같은 약세는 하반기 LCD와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에 따른 것으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보다 다소 좋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다"며 "LCD분야와 반도체 분야가 약해지면서 2분기보다 이익 규모가 줄어들 것이란 예상 때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