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KB금융 관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 국민은행의 카드부문을 분사시켜 (가칭)KB카드를 설립하는 안건이 의결됐다"며 "KB카드 분사와 더불어 은행 정규직원 1000명을 카드사에 재배치하는 안이 보고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KB금융은 오전 9시부터 명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개최, 은행의 카드사업 부문을 떼어내어 KB카드(가칭)을 설립해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은행 이사회에서 안건이 통과하면 금융감독당국에 카드사업 분할 및 설립인가와 자회사 편입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KB금융의 주력 자회사인 국민은행 역시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카드사업 자산과 부채를 은행으로부터 분할하는 방안을 예결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주사에 안건이 통과했으면 은행도 무리없이 통과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국민은행 홍보실 관계자는 "은행 이사회가 오후 몇 시에 열릴지 아직 모르겠다"며 구체적인 시간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