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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Q 실적 부진할 듯" -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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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탁윤 기자] 포스코(POSCO)의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1.2조원대로 당초 예상치보다 낮을 전망이다. 판매량 부진과 높은 원료가 부담 등의 요인 때문이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보고서를 통해 "긴 추석연휴로 판매량이 예상보다 부진하고 2~3분기 높은 원료가격 부담과 국내외 수요부진으로 영업이익이 기존 컨센서스 보다 5% 낮을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4/4분기를 바닥으로 내년 상반기부터는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3분기 실적 Preview: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이나 컨센서스보다 5% 낮을 전망

– 3분기 영업이익은 1.2조원(전분기 -34%)으로 기존 예상이나 시장 컨센서스 1.3조원대 보다는낮을 것으로 전망됨. 이는 긴 추석연휴로 판매량이 예상보다 부진하고, 2분기와 3분기의 높은 원료가 부담과 국내외 수요부진으로 판단.


4분기 및 향후 이익 전망: 4분기 바닥으로 이익 증가 추세 전망(월별로는 12월부터 개선)

– 4분기 영업이익도 9천억원으로 당초 1.1조원에서 하향 조정함. 이는 원료가 상승 부담과 국내외 수요부진으로 판단. 한편, 4분기 국내가격은 3분기와 동결인데, 부분적으로 품목 수요처에 따라 할인 등이 있을 것으로 보임.

– 이러한 예상보다 부진한 하반기 실적을 반영하여 10년과 11년 주당순이익을 각각 10% 하향조정함. 조정 후 주당순이익은 10년에 35% 증가한 49,000원, 11년에 6% 증가한 52,000원으로 전망.

– 영업이익은 4분기를 바닥으로 11년에는 수익성 회복 전망되는데, 이는 1) 4분기 인하된 원료가격이 1분기에는 본격 반영되고, 2) 11년에는 광양 및 포항의 신규 제강공장 (10년 연말 완료전망) 등 400만톤의 신규설비 가동 등에 기인. 3)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철강시황도 올해 하반기를 바닥으로 11년에는 점진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 (중국의 구조조정 노력 등) 월별로는 12월부터 수익성 개선 전망되는데, 12월부터 가격 인하된 원료가격이 투입되기 때문.

– 4분기 인하된 원료가격은 11년에는 철광석은 광산개발증가로 보합. 유연탄은 중국의 수입증가로 강보합 전망. 이에 따라 11년 원료가격부담은 안정될 전망. 따라서 철강업체의 이익은 수요증가와 가격상승으로 개선될 전망.

이익 회복될 11년 상반기를 보면서 매수 보유 전략

– 포스코는 단기보다는 중기적 입장에서 특히 수익성이 좋아질 내년 상반기를 보면서, 매수보유전략이 좋아 보임. 목표주가 63만원은 주당순자산 1.3배 수준임. 또한, 이는 11년 주당순이익 10배인 52만원과 철강사업 이외의 자산 가치 주당 19만원의 60%인 11만원의 합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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