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과 BP측은 원유누출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멕시코만 연안주들에 지불할 배상금의 액수와 분배방식에 대해 조만간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일리 앨러배마 주지사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전체 액수와 분배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는 바가 없지만 앨러배마주는 임의적 집행이 가능한 상당한 액수의 자금을 확보하게 될 것이며, 자금 집행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연안회복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20일 BP의 심해 석유시추시설이 폭발을 일으키며 침몰한 이래 해저유정 폐쇄작업이 끝난 7월15일까지 수백만 갤런의 석유가 해저에서 누출된 사건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루이지애나를 비롯, 앨러배마, 미시시피, ,플로리다 등 멕시코만을 끼고 있는 4개 주는 관광수입감소 등 타격을 받았다.
BP는 200억달러의 기금을 마련, 관리를 맡긴 법률회사 케네스 페인버그로 하여금 피해보상을 담당케 하고 있다.












